인류의 역사와 탈것의 발전

탈것의 역사는 인류의 진화, 산업화 그리고 경제성장과
그 흐름을 같이해 왔다. BC 35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 흥미로운 물건이 발굴되었다.
나무로 만들어진 둥근 물건, 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퀴이다.
바퀴의 발명으로 인류는 동물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마차를 개발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점차 기술이 발달하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태엽을 동력원으로 사용한 탈 것이 개발되었다.
이 발명품은 오늘날의 자동차와는 거리가 먼 형태였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에게 스스로 움직이는 탈 것에 대한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산업혁명과 자동차의 등장

1700년대 제임스 와트가 새로운 동력원인 증기기관을 개발하여
산업혁명을 이끌었다.

1769년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의 증기 자동차를 발명하여
스스로 움직이는 탈것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작고, 가벼우며, 효율이 좋은
동력원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내연기관과 대량생산

진보된 동력원에 대한 연구의 결과 현재의 엔진과 유사한 내연기관이
발명되었다.

1886년 독일인 카를 벤츠는 세계 최초의 가솔린 내연기관이 달린
가솔린 자동차를 세상에 선보였다.
1895년에는 프랑스의 미쉐린 형제가 더 나은 승차감과 속도
그리고 정비 편의성을 갖춘 공기압 타이어를 발명하였다.
이를 계기로 자동차의 역사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였다.

1908년, 포드 사는 컨베이어 벨트로 대표되는
대량생산방식을 개발하였다. 이는 자동차 생산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뿐만 아니라 근대적 자동차의 탄생이라는
역사로 기록되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1976년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를 생산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 주인공이 되었다.

이후 국산 자동차 메이커 최초의 독자 기술로 생산한 스포츠 쿠페
스쿠프를 출시하였다.
스쿠프에 장착된 알파엔진은 국내 최초의 독자 개발 엔진이다.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

2000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 그룹으로 탈바꿈하였다.
이후 세계 각국에 연구, 개발, 디자인, 판매 및 사후관리를
담당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글로벌 네트워크의 활용으로 기술력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쏘나타, 제네시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세타 엔진은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기술을 이전하였고 타우, 감마 엔진은 다년간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었다.

판매량 기준 세계 5위의 자동차 회사이자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브랜드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친환경의 푸른 미래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화두는 친환경이다.
현대자동차 역시 Blue drive로 대표되는 친환경 기술에 매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자동차를 양산하였으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은 생산 및 운용 뿐만 아니라 폐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까지 최소화 하고자 한다. 2005년 설립된 자동차 재자원화 센터를 통해
자동차의 생산, 운용, 폐차라는 자동차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