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drive

친환경 자동차의 꿈

우리의 지구는 투명한 보온 막에 둘러싸인 채 지금 이 순간에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CO2)가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합니다. 화석연료 사용량의 많은 부분이
가솔린과 경유, LPG 등 자동차 연료로 쓰이고 있어 이를 줄여나가야 하며, 또한 화석연료는
매장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에너지원의 개발 또한 절실합니다.

이 같은 고민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해답이 바로 ‘블루 드라이브’입니다.
투명한 하늘과 맑은 바다가 떠오르는 기분 좋은 컬러 블루, 그리고 ‘달린다’는 뜻의
드라이브를 더하여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브랜드 ‘블루 드라이브’가 탄생한 것입니다.
‘블루 드라이브’는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갖가지 아이디어를 담아
연비 향상, 여러 방식의 친환경차, 무공해차의 순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1991년 선보인 전기차를 시작으로 1995년 하이브리드 카, 1998년 수소전기차
독자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 자동차의 역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제품의 생산과 소비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탄소발자국’이라고 하는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10만 마일(16만 934㎞) 주행 시
‘탄소발자국’은 26.3톤으로 동급 가솔린차보다 9.7톤이나 줄어든 양입니다.
‘블루 드라이브’의 기술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혜택으로 돌아옵니다.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자녀들에게 좀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다른 동력원의 만남

하이브리드 자동차 (HEV)

자동차가 시동을 거는 과정은 사람과 비슷합니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바로 달리기는 어려운 것처럼 자동차 엔진 또한
회전수를 높여야 힘이 무르익게 됩니다. 반면 전기모터는 전원 켜는 순간 100%의 힘을 낼 수 있는데, 이에 착안하여
두 가지 동력원의 장점을 채택한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고안된 방식입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는 1995년부터 하이브리드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시판 중입니다. 구동모터와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도 마쳐 부품 가격과 품질 모두 세계적 경쟁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CNG(압축천연가스) 하이브리드 버스 블루시티도 개발해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진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Plug-in HEV)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점은 전기 모터에서 비롯되는데, 전기를 공급하는 배터리의 충전 방법과 기회가
비교적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일반 전원에 연결하여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그만큼 전기 모터로 달릴 수 있는 거리와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장점만 취한 셈입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평일 출퇴근 시에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EV 모드로, 주말 나들이에는 장거리 주행에도 문제
없이 주행할 수 있는 HEV 모드로, 당신의 일상에 꼭 맞는 유연한 드라이빙으로 삶의 효율까지
높아집니다. 고출력 엔진과 전용 DCT의 파워풀한 하이브리드 라이프를 즐겨보세요.

진화된 무공해 차

전기 자동차 (EV)

전기 자동차는 전기 모터로만 달립니다. 엔진이 없으니 주행 중 이산화탄소를 전혀 내뿜지 않고, 소음과 진동도 거의 없으며,
가정용 콘센트 등 기존 전력 공급 시스템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도
점차 늘고 있는데,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터리 용량의 한계 때문에 장거리 주행에는 아직 제약이 있습니다.

아이오닉

현대차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하여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콘셉트카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과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xteneded
Range Electric Vehicle)모델입니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는 외부전원을 사용 가능한 충전장치와 엔진을 함께 탑재한 전기차로,
기본적으로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다 배터리 소모 시에는 탑재된 엔진을 이용,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항속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은 80kW의 전기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시 120Km,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 시에는 최대 700Km까지 주행 가능합니다.

동력원까지 무공해

수소전기차(FCEV)

수소는 수력·풍력·태양열 발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할 수 있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H)를 공기 중 산소(O)와 반응시킬 때 나오는 전기로 모터를 돌려 움직이며, 부산물은 물뿐입니다.
연료를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전기차보다 훨씬 짧은 3분 안팎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항속거리가 깁니다.

투싼 ix 수소전기차

현대자동차는 1998년부터 수소전기 자동차를 독자 개발해왔으며,
2010년 투싼 ix 수소전기 자동차를 공개한 데 이어 2013년 2월부터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94㎞를 달리고, 최고 시속 160㎞를 낼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3년 3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수소전기 자동차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친환경 전기버스

현대자동차는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8년 초 ‘일렉시티(ELEC CITY)’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고효율, 고품질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여 탁월한 내구성을 확보하였고, 소음과 진동이 없는 ELEC CITY만의
주행 감성과 안전한 승차감으로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렉시티’를 시작으로 수소전기버스 등 미래 친환경 버스 라인업에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차의 끝없는 노력

후손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친환경 자동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많은 변화가 뒤따를 것입니다.
예컨대 전기자동차는 엔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자동차 디자인 또한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으며,
공회전 규제, 배기가스 검사 등도 없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한층 쾌적한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환경과 이동 수단의 미래를 책임진 기업으로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